(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라이카 카메라는 글로벌 캠페인 ‘The World Deserves Witnesses(세상에는 목격자가 필요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Become a Witness(위트니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상엔 목격자가 필요합니다’ 캠페인은 포토그래퍼가 라이카 카메라로 목격한 세상의 아름다움, 우연한 발견 등을 기록하는 캠페인이다.
별도의 편집으로 이미지를 가공, 변형하지 않고 포토그래퍼가 포착한 역사적 순간,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그대로 기록한다. 사진가에게 의도된 촬영을 의뢰하지 않고 보이는 그대로 촬영된 결과물을 큐레이션 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1년에는 사진계의 거장 조엘 메이어로위츠(Joel Meyerowitz), 스티브 맥커리(Steve McCurry), 엘리엇 어윗(Elliott Erwitt)부터 신예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30명 이상의 사진가가 참여해 사진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면모를 증명했다.
‘세상엔 목격자가 필요합니다’ 캠페인은 최근 ‘칸 라이언즈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2022)’에서 동상(브론즈 라이온, 인쇄 및 출판 부문)을 수상했다.
2022년 진행되는 라이카 카메라의 ‘위트니스’ 공모전은 ‘기쁨’과 ‘희망’을 주제로 진행되며 9월 30일까지 플랫폼 ‘픽터(Picter)’를 통해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후보자는 10월, 위트니스 사진가로 우승한 수상자는 11월 공개된다.
선정된 작품과 사진가는 2023년 1월 새롭게 시작되는 ‘세상엔 목격자가 필요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카 카메라의 ‘위트니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라이카 카메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