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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 A/S 운영 강화 위해 2천평 규모 자체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

2천여평 규모 자체 물류시스템 운영…설치부터 안전 배송까지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이노스 자체개발 IoT 서비스 전용 앱인 ‘이노스홈’과 구글 어시스턴트와의 연동을 통한 음성명령 인식 등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한 제어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의 출시를 통하여 본격적인 스마트 IoT 서비스를 시작한 가전 브랜드 이노스가 중소기업 TV 업계 첫 자체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체 설치팀을 통한 더욱 안전한 제품 설치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AS 시스템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이노스는 A/S 시스템과 배송 설치 서비스에 대한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 TV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2천여평의 물류창고를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이노스의 배송과 설치 서비스를 담당하던 대행 업체와의 계약 해지 이후 대행사를 거치며 소요되었던 처리 기간 및 내용 전달 오류 등의 이슈를 이노스측의 직접적인 관리를 통하여 단축시켰으며, 더욱 강화된 배송 전 검품 및 안전한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제품 파손 및 불량과 관련한 AS의 경우 대행사를 거치지 않은 이노스 본사의 직접 가담으로 기존 프로세스에서의 비효율적인 부분은 제외하여 처리 기간을 단축하였으며, 파손 접수 관련하여서는 오전 접수시 당일처리 또는 오후 접수 시 익일처리를 원칙으로 진행하여 AS 서비스에 대한 비중을 크게 확대시켰다고 밝혔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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