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필립스 휴 홈 인테리어 조명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필립스 휴 홈 인테리어 조명 제품군은 ‘필립스 휴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스 인퓨즈 방등(L)’,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XL)’의 방등 2종과 기존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가니아 다운라이트(3인치, 5인치)에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필립스 휴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스 아카리 다운라이트(3.5인치)’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필립스 휴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스 인퓨즈 방등’은 1,600만 가지의 다채로운 빛을 표현한다. 화려한 파티를 즐길 때나 아늑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나만의 빛을 설정하여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은 따뜻한 빛부터 차가운 빛까지 공간을 부드럽게 채워준다. 분위기에 따라 색온도와 밝기를 변경할 수 있으며, 패키지에 함께 포함되는 ‘필립스 휴 디머 스위치’를 통해 온 오프, 밝기 조절 등 간편하게 조명을 조작할 수 있다.
‘필립스 휴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스 아카리 다운라이트’는 3.5인치로 출시됐으며 1,600만 가지 컬러의 색상 연출로 일상 분위기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시킨다.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가니아 다운라이트’는 3인치와 5인치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2200K부터 6500K까지 색 변환이 가능해 노란빛의 전구색부터 하얀 빛의 주광색까지 표현할 수 있다.
필립스 휴 방등, 다운라이트 제품은 모두 필립스 휴 블루투스 전용 앱으로 10개까지 간편하게 제어가 가능하다. 기본적인 조명 온 오프, 색온도, 밝기, 색상 조절, 조명 레시피 사용 및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음성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도 있다.
필립스 휴 브릿지를 추가하면 집 안팎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음은 물론 직접 지정한 스케줄에 맞춰 조명이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컬러 조명은 음악, 영화, 게임 등과 싱크가 가능해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홈킷, 네이버 클로바, 기가 지니, SK텔레콤 누구 등 다양한 AI 스피커로 음성 제어도 할 수 있다.
필립스 휴 홈 인테리어 조명 제품군 방등과 다운라이트를 조합해 거실, 안방, 아이방 등에 함께 설치하면 50개까지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 ‘필립스 휴 방등’ 2종과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가니아 다운라이트(3인치, 5인치)’는 현재 주요 온라인 채널서 구매가 가능하며 ‘필립스 휴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스 아카리 다운라이트(3.5인치)’는 3분기 내 출시 예정이다.
강용남 시그니파이 동북아지역 총괄사장 대표는 “필립스 휴는 스마트 조명으로, 기상 시간이나 취침 시간에 맞춰 조명 제어가 가능함은 물론 다양한 색온도와 컬러를 연출할 수 있는 ‘조명’ 이상의 의미를 지닌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스마트한 생활을 지원하는 필립스 휴 홈 인테리어 조명과 함께 공간의 분위기를 손쉽게 변화시켜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