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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스포츠 게임 '라이더스 리퍼블릭' 신규 콘텐츠 '여름 휴가' 선봬

사막에서 나무 심으며 레이싱 즐기는 '재탄생 프로젝트' 8월 10일까지 진행

유비소프트, ‘라이더스 리퍼블릭’ 신규 시즌 ‘여름 휴가’ 시작 (사진=유비소프트)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아웃도어 스포츠 게임 ‘라이더스 리퍼블릭’ 시즌 3 신규 콘텐츠 ‘여름 휴가(SUMMER BREAK)’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무료 콘텐츠와 숲 복원 이벤트 등 주간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를 포함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저거넛, 스나이퍼 등 신규 쇼다운 아이템을 게임 내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신규 콘텐츠인 BMX의 상륙을 기념하는 색다른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먼저 이번 시즌은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재탄생 프로젝트’로 본격적인 여정을 알린다. 재탄생 프로젝트는 국제 환경 기구인 ‘유엔 환경 계획(UNEP)’이 주관하는 게임 개발 대회인 ‘2021 그린 게임 잼’에서의 제안을 기반으로 구성된 것으로 게이머들의 환경 인식 제고에 초점을 맞춰 기획된 특별 이벤트다.      

플레이어는 재탄생 프로젝트 이벤트 기간 동안 베이스 캠프로 순간 이동해 사막 지역에서 나무를 심는 레이스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제작된 초대형 사막 레이스 코스인 ‘사막 개화’가 다채로운 나무와 식물들로 뒤덮여 가는 모습은 플레이어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즌 후반에는 신규 라이드인 BMX 스포츠의 본격 도입을 알리는 주간 챌린지와 특별 이벤트가 연이어 진행되며 플레이어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안시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라이더스 리퍼블릭은 50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모여 바이크, 비행 윙수트, 스노보드, 스키 등을 타며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을 펼치는 배틀로얄 방식의 익스트림 스포츠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브라이스 협곡, 요세미티 계곡, 세쿼이아 국립공원, 자이언 국립공원, 캐년랜즈 국립공원, 매머드산, 그랜드티턴산 등 미국 대자연을 배경으로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경쟁을 벌이며 익스트림 스포츠 특유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라이더스 리퍼블릭은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시리즈 X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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