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아우디가 넷플릭스와 협업한 영화 ‘그레이 맨(The Gray Man)’에서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등 차량 4대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영화 그레이 맨은 7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개봉된다. 그레이 맨은 현대적인 액션 스릴러로 라이언 고슬링(시에라 식스), 크리스 에반스(로이드 한센), 애나 데 아르마스(다니 미란다) 등이 출연한다.
영화에서 순수 전기차 아우디 RS e-트론 GT는 극중 시에라 식스의 차량으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다니 미란다 요원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 RS 7 스포트백은 추격신에서 다니 미란다 요원의 차량으로, 아우디 R8 쿠페는 주행신에서 아빅 산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헨릭 벤더스 아우디 AG 마케팅 총괄은 “이 영화는 전세계를 사로잡을 만큼 흥미롭고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 차량 제공 이상의 제작 과정에서 아우디의 역할에 대해 "이번 협업을 통해 우리는 액션과 대단한 속도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감독인 루소 형제처럼 아우디는 기술을 활용하여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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