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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올해로 9회째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아우디 미래 담은 콘셉트카 2종 전시

아우디의 그랜드스피어 콘셉트 카 이미지 (사진=아우디)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아우디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하는 아우디는 미래의 모빌리티와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우디의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에서는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한 패널 토론 및 연설도 진행된다. 

아우디는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간소화된 디자인으로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전달하고 인간 중심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두 대의 콘셉트 카인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콘셉트’ 와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콘셉트’도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마크 리히트 아우디 디자인 책임자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만큼 디자인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줄 수 있는 적합한 장소는 없다”며 “현대적 디자인과 전통적인 장인정신, 이탈리안 디자인의 우아함과 국제적 영향력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뿐이다”라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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