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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게이밍 기어 브랜드 '인존' 공개 및 헤드셋 3종 예약 판매 실시

인존 헤드셋 3종 출시로 PC와 플스 게임 통해 몰입감있는 플레이 경험 선사

소니 게이밍 기어 브랜드 '인존' 헤드셋 H9 제품 이미지 (사진=소니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소니코리아가 새로운 게이밍 전용 기어 브랜드인 ‘인존’을 공개하며, 인존 게이밍 헤드셋 3종을 정식 출시에 앞서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예약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소니의 새로운 게이밍 전용 기어 브랜드인 인존은 게임을 통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게임 문화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탄생됐다. 특히, 인존 라인업에 소니의 강력한 하이엔드 오디오 기술을 탑재하여 게임의 탁월한 몰입 환경을 선사한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인존 게이밍 전용 헤드셋은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전용 헤드셋 ‘인존 H9’, 고품질 무선 게이밍 전용 헤드셋 ‘인존 H7’, 유선 게이밍 전용 헤드셋 ‘인존 H3’ 총 3종으로 구성된다. 해당 라인업은 ‘360 공간 음향’ 기능이 탑재돼 가장 섬세한 사운드까지 놓치지 않으며,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을 지원한다. 게이밍 전용 360 공간 음향 기술은 뛰어난 공간감과 명확한 방향감을 선사해 가상 7.1채널을 넘어선 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용 360 공간 음향 기술은 PC 소프트웨어인 인존 허브를 통해 보다 정확한 방향성을 감지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 음향을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인 360 공간 음향 퍼스널라이저를 통해 사용자의 귀를 촬영한 후 관련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어 사용자 귀 모양에 따른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해 보다 완벽한 게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측면의 베이스 덕트는 저음 재현을 제어하고 최적화해 사용자는 엔진 소리와 같은 강력하고 깊이 있는 베이스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인존 H9과 인존 H7에는 5Hz의 깊은 저역대부터 고역대까지 명확한 표현력을 지닌 40mm 드라이버를 탑재해 만족감을 더했다.

소니코리아는 인존 게이밍 전용 헤드셋을 출시하며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소니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오프라인 압구정점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 구매자에게는 플레이 스테이션 네트워크 기프트 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인존 게이밍 전용 헤드셋 3종은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한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인존 H9은 34만9천 원, 인존 H7은 28만9천 원, 인존 H3는 11만9천 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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