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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5세대 무선 노캔 헤드폰 'WH-1000XM5' 출시

새롭게 개발된 소프트 핏 레더 소재···얇고 가벼워진 헤드밴드 적용

5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 (사진=소니코리아)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소니코리아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1000X 시리즈 헤드폰의 5세대 모델, ‘WH-1000XM5’를 13일부터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WH-1000XM5는 새롭게 적용된 기술을 통해 한층 더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 및 고품질 사운드를 자랑하며, 8개의 마이크와 자동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기능은 물론 신형 드라이버와 고성능 부품을 탑재해 몰입감 넘치는 풍성하고 생생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전 시리즈와는 모든 것이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새로워진 만큼 더욱 편안해진 착용감을 선사한다. 새롭게 개발된 소프트 핏 레더(Soft Fit Leather) 소재 및 더욱 얇고 가벼워진 헤드밴드를 적용하여 부드럽게 귀를 감싸주고 사용자의 귀와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고, 무소음 슬라이더를 통해 두상에 맞게 매끄럽게 헤드폰 길이를 조정할 수 있어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의 환경 및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 및 완성도 높은 음향 설계를 통해 탁월한 음질과 고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빔포밍(Beamforming) 마이크 4개와 AI 머신 러닝을 통해 5억 개 이상의 목소리 샘플을 분석해 개발된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을 적용한 소니의 정밀한 음성 픽업 기술을 통해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더불어, 최대 30시간의 탁월한 배터리 성능 및 더욱 편안해진 착용감으로 하루 종일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몰입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돌아온 WH-1000XM5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47만9천 원이며, 플래티넘 실버와 블랙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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