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소니, APS-C 타입 렌즈 3종 국내 출시···"여행·야경 및 브이로그까지 소화"

SELP1020G, SEL15F14G, SEL11F18 렌즈 출시로 총 70개 E-마운트 렌즈 라인업 완성

소니코리아, APS-C 타입 렌즈 3종 국내 출시 (사진=소니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소니코리아가 APS-C 타입 E-마운트 렌즈 3종 ‘E PZ 10-20mm F4 G(이하 SELP1020G)’, ‘E 15mm F1.4 G(이하 SEL15F14G)’, ‘E 11mm F1.8(이하 SEL11F18)’을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이번 APS-C 렌즈 3종(SELP1020G, SEL15F14G, SEL11F18)은 컴팩트한 디자인과 함께, 광각에서도 탁월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파워 줌 G 렌즈 SELP1020G는 소니의 렌즈 설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과 조작성을 제공하며, SEL15F14G는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과 최적의 AF 성능으로 사진 및 영상 제작자들의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SEL11F18은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높은 휴대성은 물론 뛰어난 해상도를 제공해 브이로그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APS-C 타입의 초광각 파워 줌 렌즈 SELP1020G는 이전 모델(SEL1018) 대비 약 20% 가벼워진 178g 무게로 동급 대비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워  여행 및 캠핑 영상 촬영에 유용하다. G 렌즈로서 우수한 이미지 품질과 뛰어난 AF 성능을 지원하며, 높은 범용성의 파워 줌 성능을 탑재하고 있다. 줌 범위 전체에 걸쳐 일정한 길이를 유지하고, 영상이나 이미지에 있어서도 세련된 표현과 조작성을 제공한다.      

SEL15F14G는 35mm 환산 시 22.5mm 화각을 지원하는 높은 범용성의 APS-C 렌즈다. 뛰어난 AF와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은 물론, 직경 66.6mm, 길이 69.5mm의 컴팩트한 크기와 약 219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스냅, 풍경, 건축물, 실내 장면, 스포츠는 물론, F1.4의 고정 조리개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얻을 수 있어 야간 촬영에도 적합하다.      

SEL11F18은 컴팩트하고 가벼운 렌즈로 F1.8의 최대 조리개값을 자랑한다. 약 181g의 무게, 66mm의 직경, 57.5mm의 길이를 갖춘 컴팩트한 APS-C 타입이지만 뛰어난 해상도,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빠르고 안정적인 AF 성능을 구현해 브이로그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개별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SELP1020G, SEL15F14G는 각 99만 원, SEL11F18은 70만9천 원이다. 정식 판매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에서 시작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