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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마우스로 우승한 프로게이머, 2만 달러 상금 준다

‘프라임 바운티 프로그램’ 선봬…프로게이머 및 e스포츠 커뮤니티 대상 이벤트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스틸시리즈(SteelSeries)가 지난 20여 년 동안 스틸시리즈 혁신의 역사와 많은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 해 준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커뮤니티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스틸시리즈 프라임 바운티(SteelSeries Prime Bount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스틸시리즈는 ‘프라임 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해 게이머들을 위한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새로운 브랜드 역사를 써내려가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정된 게임과 티어의 오프라인 대회에서 스틸시리즈 마우스를 사용하여 우승한 프로게이머에게  2만 달러의 포상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스틸시리즈 마우스는 프라임 프로 시리즈 ▲유선 ▲무선 ▲프라임+ ▲프라임 미니 (Prime Pro Series Wired, Wireless, Prime+, Prime Mini)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 에어록스 시리즈 ▲라이벌 3 ▲ 라이벌5 ▲센세이 텐(Sensei Ten) 등이다. 포상금은 여러 차례 탈 수 있으며 팀원 전원이 전액 받을 수 있다.      

‘프라임 바운티 프로그램’의 1차 대상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CS:GO)’, ‘발로란트’,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에이펙스 레전드’, ‘포트나이트’, ‘플레이어 언노운 배틀그라운드’의 토너먼트가 될 것이다. 또한, 스틸시리즈는 조만간 재능 있는 미래의 슈퍼스타들도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독점적인 아마추어 프라임 바운티 프로그램도 발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틸시리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틸시리즈는 e스포츠 및 게이밍 생태계 조성하는데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스틸시리즈와 프로팀과의 관계는 단순한 스폰서십 이상의 파트너십이다. 구상 및 설계부터 테스트와 검증에 이르기까지 e스포츠 프로선수들은 스틸시리즈의 이해관계자를 넘어 협력자이자 공동 제작자로서 세계 최고의 게이밍 주변기기 제품과 소프트웨어 제작에 기여하고 있다. 스틸시리즈가 후원하는 엘리트 팀으로는 페이즈 클랜, 애틀란타 페이즈, 레드불 OG,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이스포츠, T1, 스페이스스테이션, 레어 아톰 등이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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