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스틸시리즈(SteelSeries)가 무선 콘솔 게이밍 컨트롤러 ‘스트라터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제품은 안드로이드(Android)와 크롬북(Chromebook)을 사용하는 게이머들이 이동 중에도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최적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또 일반 모바일 터치스크린 컨트롤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경험을 제공하여, 모바일에서도 완벽하게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트라터스+’는 포트나이트 모바일(Fortnite Mobile)을 비롯해 컨트롤러가 지원되는 모든 안드로이드 게임과 쉽게 페어링되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게임에 이상적으로 설계된 솔루션으로 게이머들은 <스트라터스+>를 블루투스 LE가 장착된 안드로이드 모바일 또는 크롬북 기기나 USB 연결을 통해 윈도우 PC로 쉽게 연결 할 수 있다.
편의성 뿐 아니라 성능도 우수하다. 최대한의 제어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ALPS 아날로그 썸스틱(thumbsticks)에는 다양한 게임의 많은 인풋 옵션을 위한 클릭 가능한 L3/R3 버튼이 있다. 신중하게 조준할 때, 버튼 매싱(button mashing)에서 정확한 360° 정밀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새로 도입된 홀 효과(Hall Effect) 자기 센서는 정확한 양의 힘으로 적절한 느낌과 일관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트리거는 위에서 아래로 완벽히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내장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최대 90시간 지속되며, 급속 충전 15분만으로 12시간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스틸시리즈만의 고유한 탈부착식의 슬림한 폰 거치대는 어떤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빠르고 쉽게 맞춰 조절이 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국내 콘솔 시장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스틸시리즈도 콘솔 게임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콘솔용게이밍 기어 ‘컨트롤프릭’, PS5 최적화 헤드셋 ‘아크티스 7P+’ 론칭에 이어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컨트롤러 ‘스트라터스+’를 국내에 론칭하게 돼 기쁘며, PC뿐만 아니라 콘솔 게이밍 기어에서도 스틸시리즈 인지도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25일까지 10% 할인 및 콘솔용 게이밍 기어 액세서리 ‘컨트롤 프릭 볼텍스(Kontrol Freek Vortex) Xbox’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스틸시리즈 ‘스트라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틸시리즈 네이버 공식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