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샤오미가 21일 신제품 '치비(Civi) 1S'를 중국에서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전작 대비 칩과 사진 촬영 기능이 개선됐다.
치비 1S 스크린은 6.55인치 2,400×1,080 픽셀 해상도 OLED를 채용했으며, 120Hz 주사율과 240Hz 터치 주사율을 지원한다. 800니트 휘도에 10비트 색역을 지원하며 COP 패키징을 채용했다.
카메라는 전면 카메라가 3천200만 화소이며, 후면 카메라가 6천400만(S5KGW3)+800만(IMX355)+200만 화소(GC02M1)의 트리플 카메라다.
Civi 1S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778 5G 플러스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LPDDR4X+UFS 2.2 조합을 지원한다.
샤오미에 따르면 그래파이트 탑식 방열 방식을 채용해 왕자영요 90fps 모드를 3시간, 평균 87.7fps로 해도 바디 온도가 42.6도씨다. 이밖에 배터리 용량은 4,500mAh이며, 5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두께는 6.98mm, 무게는 166g으로 얇고 가벼운 편이다.
샤오미 치비 1S 스마트폰 판매가는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2천299 위안(약 44만 원),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2천599 위안(약 49만8천 원),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2천899 위안(약 55만6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