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수스(ASUS)가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투인원 디태쳐블 게이밍 노트북 ‘ROG 플로우 Z13’와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탑 ‘ROG 스트릭스 GT15 G15CF’ 2종을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ROG 플로우 Z13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투인원 디태쳐블 게이밍 노트북이다.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투인원 폼팩터다. 약 1.1kg 가벼운 무게와 12mm 얇은 두께로 휴대성을 높였다.
탈부착이 가능한 풀 사이즈 키보드를 장착하고, 13.4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로 터치 호환 모바일 게임을 지원한다. 또한 별도 판매하는 XG 모바일 외장 그래픽을 연결해 고사양 게임을 실행할 수 있고, 게이밍 컨트롤러와 함께 사용 시 멀티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디스플레이 비율은 16:10으로 4K 해상도와 60㎐의 주사율 또는 FHD 해상도와 120Hz의 주사율 중에 선택 할 수 있다. 최대 12세대 인텔 i9-12900 CPU와 엔디비아 지포스 RTX 3050Ti GPU를 탑재하여 게임, 스트리밍, 영상 편집 등의 다양한 작업도 원활하게 소화한다. 또 MUX 스위치로 GPU 성능을 최대 10% 향상시키는 ‘다이렉트 GPU 모드’ 기능도 갖췄다. ROG 플로우 Z13 공식 판매가는 189만9천 원부터 시작한다.
ROG 스트릭스 GT15 G15CF는 e스포츠를 즐기는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게이밍 데스크탑이다. 최대 엔디비아 지포스 RTX 3080 GPU를 탑재해 고사양의 게임 플레이에서도 부드럽고 끊김 없는 프레임 속도를 발휘한다. 최신 인텔 12세대 i7-12700F 프로세서와 8GB DDR4-3200 메모리, 512GB SSD 스토리지를 탑재하여 스트리밍, 영상 편집 작업도 쾌적하게 수행할 수 있다. 여기에 USB-C 포트, USB 3.2, HDMI 2.1 등 다양한 포트를 장착해 호환성을 높였다.
본체에는 빌트인 손잡이와 헤드폰용 후크가 내장되어 이동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고, 메인 프로세서들의 과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공기역학적 통풍구를 통해 주변 온도를 최대 15%까지 낮춘다.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는 소닉 스튜디오(Sonic Studio) III는 사용자가 몰입할 수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 아우라 싱크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자가 취향에 맞게 본체 및 주변기기의 RGB 조명 색상과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ROG 스트릭스 GT15 G15CF의 공식 가격은 169만9천 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에이수스는 신제품 공식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1번가에서 ROG 플로우 Z13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최대 5만 원 할인 가능한 5% 할인 쿠폰과 Xbox Game Pass 4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30명 및 베스트 포토 리뷰어에게는 Xbox 엘리트 컨트롤러를 증정한다.
ROG 스트릭스 GT15 G15CF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11% 쿠폰과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워런티 1년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