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박주석 PD) 에이수스가 신학기를 맞아 태블릿과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in1 노트북 '비보북 13 슬레이트 OLED'를 씨넷코리아가 리뷰했다.
이 제품은 13.3인치 크기 화면에 FHD 해상도의 터치 스크린 패널이 들어간 제품이다. 화면비는 16:9이며 시원한 화면과 OLED가 만나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됐다.
태블릿 두께는 8mm 얇은 두께이며 무게는 780g다. 여기에 마그네틱을 활용해 분리가 가능한 퀵스탠드와 스타일러스펜, 키보드 부분을 모두 합치면 무게는 1.38kg까지 올라간다.
기본 용량은 eMMC SSD의 128GB 저장 공간을 갖췄으며 용량이 부족한 경우를 대비해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도 갖추고 있다. 또 태블릿으로 활용하기 좋게 전후면 카메라가 각각 500만, 1,300만 화소급 스펙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50WHr 배터리 용량을 갖춰 완충 시 최대 9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다.
OLED로 쨍쨍하고 화사한 화면을 갖춘 에이수스 '비보북 13 슬레이트 OLED'는 가벼운 무게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비대면 수업을 주로 듣는 학생부터 이동이 잦은 직장인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태블릿 본체와 키보드, 펜이 포함된 패키지가 69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