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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코리아, 새 디자인 채택한 스마트밴드 '티니' 출시

한 번의 터치로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체크

소비자 수요에 맞춘 신제품 '티니(TINI)' (사진=코아코리아)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국내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전문 기업 코아코리아가 새로운 디자인을 채용한 가벼운 스마트밴드 '티니(TIN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티니는 작은 사이즈로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이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걷기, 달리기, 요가 등 8가지 다양한 운동모드로 기록을 측정하고, 한 번의 터치로 심박수와 산소포화도도 체크할 수 있다. 밴드에서 측정된 운동기록이나 걸음 수는 전용 앱에 동기화해 스마트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티니 본체와 연결되는 스트랩은 코아코리아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시중에서 판매하는 18mm 시계 스트랩과도 호환돼 의상에 맞춰 다양한 패션을 연출 할 수 있다. 워치페이스 또한 스마트폰에 있는 이미지나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도 변경할 수 있어 기분에 따라 밴드 스크린 화면을 새롭게 커스텀 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베이지 두 가지로 출시됐다. 코아코리아 공식 판매사이트 '코아코리아'에서 티니 스마트밴드 출시 기념으로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격은 3만3천200원.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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