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시간과 습도, 온도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샤오미의 전자시계가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작은 사이즈에 심플한 디자인을 갖춘데다 최근 중국 온라인 징둥상청에서 79위안(약 1만5천 원)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가성비가 높은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샤오미 전자 시계 온도 및 습도 측정기 프로(Pro)는 전자잉크 화면을 사용해 배터리 수명이 우수하고 시각적으로도 편안함을 준다.
시간을 표시할뿐 아니라 센서를 통해 실내 온도와 습도 변화도 감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자석과 양면테이프를 통해 탁상 위에 두거나 냉장고 전면 등 다양한 위치에 부착시킬 수 있다.
두 개 배터리셀은 1년 이상의 대기 시간을 제공하며, 온도가 낮아지면 에어컨을 켜고 습도가 낮아지면 샤오미 가습기를 켜는 등 샤오미 스마트홈과 연동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