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마샬이 10일 와이어리스 이어폰 모델 ‘모티프(Motif) A.N.C’를 국내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마샬 공식 수입사 소비코AV가 판매하는 ‘모티프(Motif) A.N.C’는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방해 없이 음악에 깊이 빠져들고 싶을 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활성화하여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다.
반대로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거나, 길을 건널 때 등 주변 소리를 듣고자 할 때는 투명모드를 활성화하여 다시금 주변의 사운드를 증폭시킬 수 있다. 노이즈 캔슬링과 투명모드의 조절 값은 마샬 어플에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모티프(Motif) A.N.C’ 의 이어버드는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하는 밀폐형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3가지 크기의 이어팁을 제공한다. 각 이어버드는 전체 ANC로 4.5시간의 무선 재생시간을 유지하며 휴대용 충전 케이스는 한번의 충전으로 최대 20시간의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터치 감지형 이어버드로 음악감상과 통화 시 더욱 편리하며 내장형 듀얼 마이크로 깔끔한 통화 음질을 제공한다.
외부는 가죽질감의 텍스쳐로 스크래치에 강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방수등급 IPX5 이어버드와 IPX4 충전 케이스는 물이 튀거나 묻어도 안전하도록 제작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충전은 USB-C 타입 충전방식을 지원하며, 충전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다.
'모티프(Motif) A.N.C'는 14일부터 전국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6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