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음향전문업체 소비코 AV는 1일 마샬 휴대용 소형 스피커 ‘엠버튼’을 출시했다.
엠버튼은 기존 출시된 마샬 스피커 중에서 가장 작은 모델이다. 야외 사용이 편리하도록 0.7kg 무게와 IPX7 방수등급, 외관 실리콘 소재가 사용돼 습기와 충격에도 높은 내구성을 갖췄다. 또 1회 충전시 최대 20시간 재생할 수 있고, 20분 충전시 최대 5시간 재생이가능한 배터리 성능과 용량을 제공한다.
스피커 전면뿐만 아니라 후면에서도 음향을 출력해 스테레오와 360도 다방향 청음을 할 수 있다. 높은 볼륨과 블루투스 5.0 버전을 채택해 마샬의 강력하고 선명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스피커 상단 중앙에 위치한 노브 버튼 하나로 전원, 재생·일시정지, 볼륨조절, 트랙이동 등 다양한 조작을 할 수 있고,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LED 표시등과 별도 페어링 버튼이 있다. USB-C 타입충전 방식을 지원하며 충전 케이블이 동봉됐다.
9월1일부터 전국 공식 판매점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24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