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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킬번2'출시

마샬 킬번2 블루투스 스피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기타 앰프 전문 브랜드 마샬이 20시간 이상 무선 재생할 수 있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킬번2(KILBURN2)'를 출시했다. 

킬번2는 블루투스5.0과 퀄컴 aptX무선 방식으로 스마트 기기와 10미터 범위 내에서 고음질 사운드를 끊김 없이 재생한다. 중음과 저음, 고음모두 선명하고 강하게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5mm입력도 지원한다. 

스피커 후면에도 트위터가 설치돼 멀티디렉션을 할 수 있다. 또 내구성을 위해 공연용 마이크에 쓰이는 전면 메탈 그릴과 스피커 각 코너에 보호용 코너캡을 장착했다. 

상단패널에는 게이지가 있어 배터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다. 멀티-호스트 기능이 있어 2대 스마트폰에 동시 페어링을 할 수 있다.  

방수등급은 IPX2등급으로 약간의 빗물이나 물기에 견딜 수 있다. 

마샬 킬번2 스피커

무게는 2.5kg이고, 휴대 편의성을 위해 기타 스트랩 형태의 가죽 손잡이가 장착됐다.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소비코AV 정품 등록시 마샬 메이저2 헤드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48만원.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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