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마샬이 포터블(portable) 스피커 라인업 모델인 ‘엠버튼’의 새로운 모델인 ‘크림’ 색상이 출시됐다고 14일 밝혔다.
마샬 스피커와 헤드폰을 국내 정식 수입하는 ‘소비코AV’에 따르면 ‘엠버튼’은 기존 출시된 마샬 스피커 중에서 가장 작은 모델로 마샬의 우수한 음질 및 디자인과 함께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휴대용 스피커 답게 야외에서의 사용이 편리하도록 0.7kg의 무게와 IPX7의 방수등급, 외관 실리콘 소재가 사용되어 습기와 충격에도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1회 충전 시 최대 20시간 재생과 20분 충전 시 최대 5시간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 및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일반적인 스피커와는 다르게 스피커 전면뿐만 아니라 후면에서도 출력이 가능하여 스테레오 및 360도 다방향 청음이 가능하다. 작은 크기와는 달리 높은 볼륨과 블루투스 5.0 버전을 갖추고 있어서 마샬의 강력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스피커 상단 중앙에 위치한 노브 버튼 하나로 전원, 재생/일시정지, 볼륨조절, 트랙이동 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며 휴대용 제품 답게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LED 표시등과 별도의 페어링 버튼이 있다. USB-C 타입 충전 방식을 지원하며 충전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다.
마샬 ‘엠버튼 크림’ 스피커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7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