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캐논코리아 주식회사가 9일 자사 인기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5, EOS R6를 포함한 디지털 카메라 4종의 공식 가격을 인하한다.
캐논코리아는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19년 연속 1위 수성을 기념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캐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하했다. 최근 카메라 시장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캐논코리아는 가격 조정을 통해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인 EOS R 시스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급을 확대하면서 카메라 시장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 3종 ▲EOS R5 ▲EOS R6 ▲EOS R과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1종 ▲EOS M50 Mark II이다. 캐논의 대표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EOS R5는 479만 9천원으로 이전 대비 무려 40만원이나 공식 가격을 내렸다. 베스트셀러 모델인 EOS R6는 30만원이 인하되어 289만 9천원, EOS R은 40만원이 인하되어 199만 9천원으로 공식 가격이 조정됐다. 이와 더불어 캐논은 브이로그 카메라로 인기가 높은 EOS M50 Mark II도 72만 5천원으로 공식 가격을 5만원 인하했다.
19년 연속 1위 기념 주요 인기 제품 가격 인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캐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2021년 한해 동안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 수량 기준 41.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달성했으며,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년 연속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를 차지하면서 카메라 시장 1위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브랜드 위상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