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가 29일 종합 게임 회사 빅픽처인터렉티브가 운영하는 e스포츠 교육기관 '게임코치 아카데미'와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벤큐와 게임코치는 한 뜻을 모아 프로게이머를 지망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선수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벤큐는 ▲아카데미 수강생 연습 공간을 위한 게이밍 장비 지원 ▲아마추어 게임대회후원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확대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벤큐는 빅픽처인터렉티브가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공식 아마추어 대회 ‘펍지 레벨업 쇼다운(PLS)’,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오디션 ‘롤 더 넥스트’에 공식 경기용 모니터로 사용되며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모비우스 EX2710R 제품을 게임코치 아카데미 부산 지점에 후원하는 등 아마추어 e스포츠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게임 장르의 유망한 e스포츠선수들을 지원하며 풀뿌리 e스포츠 활성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발전시켜 프로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벤큐와 게임코치아카데미의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벤큐의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