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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아너도 폴더블폰 참전···'매직V' 18일 정식 발매

10일 예약구매 돌입

아너 매직V (사진=아너)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HONOR)가 자사 첫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V'를 오는 18일 정식 판매에 돌입한다.

지난 10일 공개한 이 제품은 중국에서 이미 예약 구매에 돌입했으며 오는 18일 오전 10시 8분 정식 발매된다.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 Gen1을 채택했으며 화면을 모두 펼쳤을 때 내부 디스플레이 크기는 7.9인치에 10.3:9 비율이다. 해상도는 2,272x1,984 픽셀이며 화소밀도는 381ppi다. 여기에 9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화면 밝기는 800니트에 최대치는 1,000니트급이다.

이밖에 100% DCI-P3 색역, 10bit 컬러와 HDR 10+를 지원한다. 또 1920Hz 최고 주파수 펄스폭변조(PWM) 디밍을 지원한다.

외부 디스플레이는 6.45인치 OLED이며 2.3:9 비율이다. 해상도는 2,560×1,080 픽셀이며 화소 밀도는 431ppi다. 전면 스크린 비중이 90%로 일반 스마트폰과 유사한 편이다. 역시 DCI-P3 색역 100%, 10억 컬러, HDR10+ 등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500만+5,0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이며 전면 카메라는 4,200만 화소다.

배터리는 4,750mAh이며 66W 유선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아너 매빅V 판매가는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9천999 위안(약 186만 원), 12GB 램과 512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1만999 위안(약 205만 원)이다. 

아너 매직V (사진=아너)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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