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A.I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한 미래형 피트니스 복합 몰 ‘소울트레이닝’이 2월 3일 판교역 알파돔 테크원 빌딩에 약 1,000평 규모로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울트레이닝은 다양한 매장이 함께 입주하는 형태로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햄버거 레스토랑 Co.190 ▲바디녹스 가루다 필라테스 ▲미래형 IT 피트니스 파비짐 ▲헬스장 ▲사우나 등이 포함된 종합 스포츠 몰이다.
각 매장에서 발생하는 리워드를 소울트레이닝 안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소울트레이닝 헬스장은 약 300평 규모로, 헬스기구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테크노짐’이 사용된다.
여기에 운동센서도 탑재돼 운동량, 시간,거리, 칼로리를 앱으로 확인하거나 기록할 수 있고, 포인트로 변환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회원 신체 능력에 맞게 헬스 프로그램을 설정해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A.I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운동할 수 있다. 또 운동 빅데이터를 통해 매월 운동점수를 정산해 시상하는 등의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소울트레이닝 관계자는 “한국의 테크노밸리인 판교에 최첨단 미래형 피트니스 소울트레이닝의 오픈이 기대된다”며 “사우나와 헬스장, 편의시설이 한꺼번에 몰려있는 몰이 흔치 않은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