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오포(OPPO)가 10일 저가 스마트폰 신제품 'A96'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포 A96은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를 보유한 모델이 1천999 위안(약 37만6천 원)이다. 이 제품은 6.43인치 2,400×1,080 해상도의 OLED를 장착했으며 DCI-P3 색역을 지원한다.
오포 A96 후면 카메라가 4,800만 화소+200만 화소로 구성됐으며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다. 여기에 퀄컴 6nm 5G 프로세서 스냅드래곤695를 장착하고 4500mAh 배터리가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두께가 7.49mm로 얇은 편임, 무게는 171g이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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