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오포(OPPO)가 스마트TV 'K9' 55인치 제품을 30만 원대에 판매한다.
오포 스마트TV K9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발표됐으며 모두 4K 해상도로 43인치, 55인치, 65인치, 75인치로 구성됐다. 특히 55인치 제품은 중국 징둥닷컴에 12.12 할인 행사 가격표로 1천999위안(약 37만 원)을 제시했다.
오포 K9 55인치 TV는 금속 프레임을 적용하고 95%의 스크린비를 갖췄으며, HDR10+ 인증을 받았다. 10.7억 개의 색채와 93%의 DCI-P3 색역을 지원한다. LCD 백라이트 모드는 직하형 DLED다. 6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최대 밝기는 300니트다.
여기에 2×15W 고출력 캐비티 스피커가 장착됐으며 돌비 음향 기술과 돌비 AC-4 디코딩을 지원해 집에서도 극장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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