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최대 쇼핑축제인 '솽스이(11월 11일)'을 앞두고 오포가 저가형 5G 스마트폰 신제품 'K9s'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6.59인치의 90.8% 스크린비를 가진 1,080x2,412 LCD를 장착했으며 120Hz 주사율, 최고 휘도 600니트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퀄컴의 6nm 공정 스냅드래곤778G이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3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30분 내에 59% 충전이 가능하다. 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800만 화소+200만 화소로 구성됐다. 정가는 1천699위안(약 31만 원)이며 내달 11일 정식 발매된다. 20일 예약구매를 시작했는데, 출시 이벤트로 200위안 할인된 1천499위안(약 27만6천 원)에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