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오포(OPPO)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리노7(Reno7)' 시리즈를 출시했다.
리노7 시리즈는 리노7, 리노7 SE, 리노7 프로로 구성됐다. 리노7 프로 경우 6.55인치 OLED 스크린을 채용했으며 2,400x1,080 해상도에 최대 9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TSMC 6nm 공정으로 만든 톈지1200-Max다.
여기에 LPDDR4x와 UFS3.0을 지원하며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IMX766)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시야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마이크로줌 카메라로 구성됐다.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IMX709)다.
리노7은 6.43인치 스크린에 스냅드래곤778G를 채용했다. 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IMX709)급에 800만 화소와 200만 화소를 구현하는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채택했다.
리노7 SE는 톈지900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200만 화소+200만 화소로 구성됐다. 리노7 프로와 리노7은 4,500mAh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각각 65W와 60W 유선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리노7 SE는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가격은 리노7 SE가 2천399 위안(약 44만7천800 원)부터 시작하며 리노7이 2천699 위안(약 50만3천700 원), 리노7 프로가 3천699 위안(약 69만 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