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비코어랩은 애플과 갤럭시 제품 모두 충전할 수 있는 멀티무선충전기 '뮤란드 C6'를 정식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뮤란드 C6는 애플 제품과 갤럭시 제품 6가지 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멀티 충전기 제품이다. 론칭에 앞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진행해 7,617%를 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1개 고속무선충전과 3개 유선 충전지원으로 최대 4대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또 타입 C와 라이트닝을 바꿀수 있는 로테이션 커넥터를 적용했으며, 스마트 워치 독을 기본 구성했다.
멀티 충전기가 여러 제품을 동시 충전시, 무선충전이 느려지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제품 내부에 별도 IC 칩을 적용했다.
이주형 비코어랩 차장은 "멀티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환경에 맞춰 뮤란드 C6를 기획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라이프 변화에 맞춘 제품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뮤란드 C6는 15일부터 비코어랩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5만4천900 원이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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