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비코어랩이 친재활용브랜드 ‘일비아(iLBiA)’를 론칭하고 1종 식기세척기 세제 외 3종 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일비아는 늘 가까이 있어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뜻의 ‘일비(一譬)’와 친숙하게 사람을 부를때 사용하는‘~아’가 결합한 뜻으로 늘 가까이서 매일 만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비아는 브랜드 런칭과 함께 ▲식기세척기 세제 ▲세탁조 클리너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4종을 함께 공개했다. 식기세척기 세제는 과일과 야채도 세척이 가능한 1종 세제와 EWG GREEN 등급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제품 패키지에는 재활용이 쉬운 원료를 사용했다. 제품 패키지는 친환경 패키지 커필름을 사용했고, 세제 보관함에는 코팅 없는종이, 투명 PET 사용과 함께 라벨 제거가 쉽도록 수분리 스티커를 사용했다.
비코어랩 이주형 차장은 "사회, 환경적인 책임을 중시하는 ESG 경영이 이슈인 가운데,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재활용을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참여할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적정 세제 사용량으로 물의 오염을 줄일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일비아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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