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벤큐가 시력보호 기능과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탑재된 시력보호 모니터 GW2485TC(24인치)와 GW2785TC(27인치)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벤큐 공식 유통사 피치밸리에서 선보이는 ‘GW-TC’ 시리즈는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을 하는 분들의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위해 벤큐의 핵심기술인 시력보호 기술과 바른자세를 위한 멀티스탠드 기능을 탑재된 제품으로, 24인치와 27인치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했다.
이번 GW-TC시리즈에는 업무와 학습의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먼저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마이크가 탑재돼 주변 소음에도 상대방에게 음성을 명확하게 전달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준다.
또 최신 노트북과 PC에서 지원하는 USB-C타입 단자를 지원, 연결성을 높였을뿐만 아니라 다중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는 데이지체인을 지원한다. 여기에 ▲모든 색상이 잘 보이도록 해주는 ‘코딩모드’ ▲눈의 피로를 방지해주는 ‘리딩모드’ ▲밝기와 채도를 낮춘 ‘관리모드’ ▲전자종이 모드 등 4가지 학습모드를 제공한다.
벤큐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인 아이케어 기능도 탑재되었다. 일반 디스플레이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을 적용했으며 청색광을 차단하는 로우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기능은 3단계(멀티미디어, 웹서핑, 오피스)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주변 밝기와 콘텐츠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눈이 가장 편안한 화면을 구현하는 자동밝기조절 모드와 적녹색약자를 위한 색약 모드도 갖췄다.
벤큐코리아 관계자는 “COVID-19으로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면서 집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 GW-TC 시리즈는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을 위한 디테일한 기능을 갖춘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라며 “모니터의 높이 조절이 가능해 부모님과 자녀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고, 시력보호 기능과 선명한 소리를 전하는 마이크는 디지털 사무, 학습 환경을 더욱 편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벤큐 시력보호 모니터 출시가는 GW2485TC 모델이 33만9천 원, GW2785TC 모델이 39만9천 원이다.
한편, 벤큐 모니터 신제품 2종은 네이버와 컴퓨존에서 출시를 기념해 17일까지 구매자에 한 하여 GW2485TC가 2만원, GW2785TC는 3만원 포인트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에 11월 말까지 해당 제품을 구입 후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신 분들에게 로이체 화상캠 증정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벤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