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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프리미엄 34형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 EX3415R' 공개

144Hz 고주사율, WQHD(2560*1440), 베사 디스플레이 HDR 400 인증

벤큐 EX3415R 전면 모습 (사진=벤큐)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28일 자사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MOBIUZ) 신제품 'EX3415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실감있는 게이밍 라이프를 표방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모비우스 EX3415R은 21:9 비율의 34인치1900R 곡률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로 IPS 패널을 탑재했으며, 144Hz 주사율과 WQHD (3440*1440) 해상도를 지원하여 보다 넓은 시야로 게임과 멀티태스킹 사용이 가능하다. 슬림한 베젤 디자인으로 더욱 화면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벤큐 독자적인 기술인 HDRi 기술을 탑재하여 게이머들에게 매끄럽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EX3415R은 게임과 영화 감상 등 활용 범위가 넓은 제품답게 베사(VESA) 디스플레이HDR 400 인증으로 게이머들이 생생한 게임 영상미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HDR모드(게임HDRi, 시네마HDRi, HDR)를 지원해 콘텐츠에 따른 최적의 HDR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DCI-P3 98%까지 구현하여 다채로운 색상을 표현한다. 

EX3415R은 2.1 채널 스피커가 탑재되었으며, 다양한 콘텐츠 종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5가지 오디오 시나리오 모드(게임, 시네마, 라이브/팝, 레이싱, 스포츠)를 지원하여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또 유저들의 다양한 게이밍 환경을 고려한 게이밍 기능들도 대거 지원하여 한 차원 높은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영상지연이나 역잔상 없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라이트 튜너(Light Tuner), 어두운 영역만 밝혀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등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아울러 티어링 현상(화면 찢어짐)과 스터터링(화면 끊김)현상을 완화하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AMD FreeSync Premium) 기술을 탑재해 보다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HDMI 2개, DP 1개 등 다양한 단자를 지원하며, 시나리오 맵핑(Scenario Mapping) 기능을 탑재하여 콘솔 등 다양한 기기를 한 번에 연결하고 각각의 기기에 맞는 설정 값을 저장, 간단한 조작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와 컴퓨존에서 단독 출시하는 EX3415R 출시가는 정상가에서 10만 원 할인된 129만 원이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단 일주일 간 구매한 고객에 한해 네이버와 컴퓨존에서 5만 포인트 지급 및 무료배송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벤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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