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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대한항공 커스텀 굿즈' 단독 판매

스마트폰 케이스 구매한 선착순 1천 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증정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11번가가 대한항공과 협업해 고객이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휴대폰 액세서리 굿즈들을 이커머스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문 제작 상품으로 11번가가 출시한 ‘대한항공 커스텀 굿즈’는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있는 실제 항공기 도면·모바일 항공권 등을 기반으로 디자인 됐다. 특히 모바일 항공권 디자인 굿즈 경우 ▲고객명 항공편명 도착지 출국날짜 등 자신이 원하는 여행 정보를 다양하게 새겨 넣을 수 있다.

제품 가격은 보딩패스 휴대폰 케이스(레드·블루)가 1만7천100 원 B787-9 휴대폰 케이스가 1만6천200 원 보딩패스 에어팟 케이스(레드·블루)와 B787-9 에어팟 케이스는 각 1만4천400 원씩이다. 제품은 29일부터 판매되며 행사 기간 동안 10% 할인쿠폰(1만5천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 원)이 추가로 제공되고 5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을 지원한다.

구매 고객을 위해 11번가는 단독 사은품도 마련했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1천 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종류에 상관없이 케이스를 2개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대한항공 캐리어 네임택’을 증정한다.

한편, 11번가는 27일부터 인기 일러스트 작가 ‘제로퍼제로’와 대한항공이 콜라보한 한정판 굿즈들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기장과 승무원·항공기 기내 모습 등이 그려진 ▲포스터 키링 마그넷 에코백 머그컵 엽서세트 등 톡톡 튀는 디자인 돋보이는 일상 소품들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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