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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생태계 보호 활동 위해 5천만 원 기부

해양위기동물 7종 선정해 콘텐츠 제작···'서머너즈 워' SNS에서 공개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7주년 기념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멸종 위기 해양 동물을 위한 보호 활동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7주년 기념 세계 환경 보호 캠페인을 위해 컴투스는 글로벌 NGO환경재단에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생태계 보호 활동 후원과 해양 동물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환경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세계 각지에서 진행될 다양한 해양 생태계 보존 활동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된다. 먼저 해안가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등 생활·관광 쓰레기 저감과 심해에 버려진 폐그물·통발 등을 제거하는 해양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한다. 또 해양 동물 구조와 산호초 보호·무리한 연안 사업 감시 작업·지역 어민 대상 교육과 환경보존 훈련 등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컴투스는 환경재단과 이번 캠페인을 위해 여러 세대에 걸쳐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해양위기동물 7종을 선정했다. 또 동물별 카드 뉴스 콘텐츠를 제작해 각 동물 현재 삶을 조명하고 심각성과 환경 보호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첫 회인 푸른바다거북 콘텐츠는 17일 ‘서머너즈 워’ SNS에서 공개됐으며 올 연말까지 ▲고래상어 큰양놀래기 만타가오리 이라와디돌고래 해마 듀공 등이 시리즈로 소개된다. 해양 보존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7가지도 캠페인으로 함께 진행해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일상 생활 속 동참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올 7월 컴투스게임빌ESG+를 설립해 친환경·사회적 책임·윤리적 지배구조 등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사회 기여 방안 모색해 보다 특색 있고 발전적인 ESG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7주년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과 각 동물에 대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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