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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신규 몬스터 2종 추가

11월에 개최하는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2021 예선전' 참가자 모집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컴투스는 백년전쟁에 신규 전설 몬스터 1종 및 희귀 몬스터 1종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덱 구성 전략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속 인기 몬스터인 바람 속성 ‘신수승’ 각성형 ‘리테쉬’가 전설 등급 신규 몬스터로 백년전쟁에 등장했다. 체력형 몬스터인 ‘리테쉬’는 적 전열에 피해를 입히고 무작위로 위치를 변경하며 적 방어력를 약화시킨다. 또 자신이 속한 열 아군에게는 방어력 강화를 부여하는 강력한 스킬을 지니고 있다. 스킬석 장착시 호위가 걸린 대상의 모든 피해를 리테쉬가 대신 받고 호위가 걸린 대상이 공격받을 경우 적 선봉을 강하게 내리쳐서 기절시키는 ‘서브스킬: 파쇄격’ 카드를 추가로 받는다.

물 속성 희귀 몬스터인 ‘케르노돈’도 추가됐다. 방어형 타입 케르노돈은 적 선봉 몬스터를 공격해 피해를 입히고 방어력 약화를 건다. 추가로 면역 상태가 아닌 전열 적들에게 걸려 있는 이로운 효과를 지속 피해로 변경해 전황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11월에 개최되는 첫 정규 세계 대회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2021’을 앞두고 현재 예선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회 참가를 신청하는 유저들에게는 ‘일반 스킬석 소환권’을 선물로 지급한다.

컴투스가 진행한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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