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티몬이 31일 자정부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선예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킬앤하이드 일반예매가 당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데 반해 티몬은 14시간 일찍 선예매를 시작한다. 이에 티몬을 이용하는 고객은 공연 개막일인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각 회차별 공연 티켓 예매를 가장 먼저 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티몬가로 ▲VIP석 15만 원 ▲R석 13만 원 ▲S석 10만 원 ▲A석 6만9천 원이며 회차별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몬은 선예매뿐 아니라 ‘지킬앤하이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단독 공연회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추후 티몬에서만 예매 가능한 공연회차 ‘티몬스테이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자세한 내용은 티몬 지킬앤하이드 판매 페이지에서 사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1886)을 각색해 한 인물이 가진 두 가지 인격 내면을 심도 깊게 다룬 작품이다. 출연자는 ▲지킬·하이드 역에 류정한·홍광호·신성록 ▲루시 역에 윤공주·아이비·선민 ▲엠마 역에 조정은·최수진·민경아가 예정됐다. 공연은 10월 19일부터 내년 5월 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