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라이카 카메라(Leica) 인기 제품 중 하나인 즉석 카메라 ‘라이카 소포트 (Leica Sofort)가 24일 재출시된다고 이날 밝혔다.
라이카 소포트는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와 간편한 조작으로 삶의 순간을 기록한다.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수동 설정으로 사진을 함께 보고 나눠가지는 즉석 카메라의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라이카 소포트’는 셀피 모드와 이중 노출, 기계식 셔터 내장, 초점 거리 설정 등을 통해 다양한 촬영이 가능하다. 파티 및 인물 촬영, 스포츠 및 움직임 촬영, 이중 노출 등 총 8가지 자동 촬영 모드를 제공하며 2초 혹은 10초 두 가지 셀프타이머 옵션으로 상황에 따른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느낌에 따라 흑백과 컬러 필름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라이카 로고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매트한 컬러가 레트로한 감성을 더했다. 블랙, 레드, 민트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라이카 정품 스트랩과 케이스 등 여러 악세사리도 함께 사용하면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도 가능하다.
라이카 소포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이카 카메라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라이카 스토어에서 확인하면 된다. 판매가는 53만 원.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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