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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미래 창작 인재 위한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 개최

전체 상금 규모는 총 4천만 원···대상은 2천만 원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컴투스가 미래 게임과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들을 위한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정글스튜디오 케나즈 고즈넉이엔티 등이 주관사로 참여해 수상작을 2차 창작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특전도 제공한다.

컴투스는 다음달 9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작품 접수를 받는다. 참여자는 자유주제 및 지정주제 등 2개 공모 부문 중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자유주제는 작품 장르·소재 등 제약이 없는 모든 창작 스토리다. 지정주제는 우리 사회 핵심 주축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를 소재로 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전체 상금 규모는 총 4천만 원이며 컴투스는 전체 대상 1명을 선정해 상금 2천만 원을 수여한다. 부문별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500만 원, 우수상 각 1명에게 300만 원을 전달한다. 또 부문별 장려상을 신설해 각 2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예비 창작자들 꿈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수상 특전도 마련했다. 먼저 주관사와 수상작품 2차 창작물 추진을 적극 검토한다. 수상자들의 창의적이 아이디어를 게임을 비롯해 ▲웹툰 웹소설 장편소설 등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켜 우수한 IP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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