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컴투스가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에서 글로벌 통합 서버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가 선보인 글로벌 서버는 iOS와 안드로이드 통합 서버이다. 이제 유저들은 신규 서버에 접속해 전 세계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운영됐던 각 지역별 서버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 심판의 불꽃을 발사하는 불 속성 신규 드래곤 ‘이그시즈’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다음달 10일부터 24일까지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는 ‘이그시즈’ 이벤트 던전도 오픈됐다.
이밖에도 새로운 전투 콘텐츠 ‘군단 정벌 시스템’이 출시됐다. 유저들은 매주 새롭게 선정되는 군단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정벌 도전에 성공할 경우 특별한 보상을 받아볼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통합 서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게임 접속 시 ‘10단계 드래곤’을 최대 100마리까지 지급한다. 또 ‘특별 출석 이벤트’와 가로 세로 퍼즐을 맞추는 ‘3매치 퍼즐 이벤트’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번 드래곤스카이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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