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서가 선보이는 차세대 울트라북 ‘스위프트 X’ 시리즈가 2차 입고 물량까지 완판되며 인기 몰이를 이어가는 가운데 고성능 프로세서와 외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사용성을 극대화한 신제품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위프트 X SFX14-41G R7’은 기존 모델인 ‘스위프트 X SFX14-41G R5’을 뛰어 넘는 강력한 CPU 성능으로 업무와 학습부터 그래픽작업과 고사양 게임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제품으로 1.39kg 무게와 14시간 배터리를 통해 이동성과 휴대성도 충족했다.
이 제품은 AMD 젠3 코어 아키텍처 기반의 라이젠7 5800U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Ti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동영상 편집자, 그래픽 디자이너,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가 사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탁월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게이머가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그래픽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특히 16GB LPDDR4X 듀얼채널 메모리와 512GB NVMe PCIe SSD(Solid State Drive) 고성능 사양과 35.6cm(14인치) 풀HD에 sRGB 100% 색 재현력과 300nits 밝기를 겸비한 16:9 화면 비율의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사용자에게 넓은 시야감과 최상의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또 올메탈 바디와 함께 골드와 블루 등 2가지 유니크한 색상을 통해 구현된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한층 성능을 돋보이게 한다.
스위프트 X SFX14-41G R7은 안정적인 성능 유지를 위한 쿨링 시스템도 제공하는데, 리프트 힌지 디자인과 흡기 키보드 등을 통해 효과적인 발열 관리가 가능하고 저소음 모드/일반 모드/퍼포먼스 모드 등 다중 냉각모드로 장소에 따라 발열 성능도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DTS 오디오 기술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내장된 스테리오 스피커를 통해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으며, 온라인 수업 및 화상 회의에 필수적인 HD웹캠과 듀얼 디지털 마이크도 탑재돼 있다.
이밖에 백라이트 키보드가 탑재되어 빛이 적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능숙하게 작업이 가능하고 켄싱턴락 슬롯과 급속충전기능이 지원되어 외부에서도 분실의 위험이나 배터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위프트 X SFX14-41G R7 판매가는 139만9천 원이며 주요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