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서가 강력한 성능과 가벼운 무게,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울트라북 신제품 ‘스위프트 X SFX14-41G’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스위프트 X SFX14-41G는 AMD 젠3 기반 라이젠 세잔 5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Ti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특히 AMD 젠3 코어 아키텍처 기반의 라이젠5 5600U 또는 라이젠7 5800U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Ti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동영상 편집자, 그래픽 디자이너,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와 직장인, 학생에게 탁월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게이머가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그래픽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이밖에 최대 16GB LPDDR4X 듀얼채널 메모리와 최대 512GB NVMe PCIe SSD 등 고성능 사양으로 최상의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또 1.39kg 가벼운 무게에 급속 충전기능이 지원되는 최대 14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휴대성을 강화했다. 올메탈 바디와 함께 사파리 골드 및 스팀 블루 등 유니크한 색상을 통해 구현된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돋보인다.
아울러 DTS 오디오 기술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내장된 스테리오 스피커에서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으며, 온라인 수업 및 화상 회의에 필수적인 HD웹캠과 듀얼 디지털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된 ‘스위프트 X SFX14-41G’의 가격은 램 8GB, SSD 256GB 탑재 모델이 114만9천 원이고 램 16GB, SSD 512GB 탑재 모델이 124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