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카카오커머스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이하 쇼핑하기)’가 16일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주얼리 브랜드 '피아제'의 공식 브랜드관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선물하기는 피아제 주얼리·시계 등 100여 종 제품을 선보이며 선물하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출시한다. 단독 상품은 피아제를 대표하는 포제션 컬렉션 오픈 링 중 하나로 양쪽 끝을 장식한 화이트 칼세도니 원석과 다이아몬드 장식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 오프라인 구매와 동등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가까운 피아제 매장 방문 시 원하는 문구와 숫자를 제품에 각인할 수 있는 ‘인그레이빙(각인)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 시계를 구매하면 ‘피아제 케어(Piaget Care)’ 가입으로 최대 8년 동안 무상으로 품질을 보증해준다.
이외에도 고가 제품을 배송받는 것에 대한 고객 우려를 줄이기 위해 특수 물류 전문 업체인 ‘발렉스’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피아제 카카오톡 채널과 친구를 맺고 개인 정보 이용 동의 시 구매 금액 3%를 카카오 쇼핑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피아제와 협업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물하기에서 선보일 계획” 이라며 “온라인으로 명품을 구매하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럭셔리 브랜드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명품들을 선물하기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입점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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