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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가전 등 A/S 품질 1위 석권

'202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조사 시작 이래 최대 20회 선정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고객에게 에어컨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1일 '202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전, 휴대전화, 컴퓨터 애프터서비스(A/S) 품질 1위를 석권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이다. 각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업종별 서비스품질 1위 기업을 선정한다. 고객이 직접 1위 기업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평가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정확하고 전문적인 서비스,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서비스 환경, 친절하고 적극적인 고객 응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자제품 A/S 전 부문 1위에 올랐다.

조사가 시작된 이래 ▲컴퓨터 A/S 부문 20회 ▲가전 A/S 부문 18회 ▲휴대전화 A/S 부문 18회 1위에 선정됨으로써 '업계 최고의 서비스 전문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업계에서 가장 많은 17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낙도·오지에는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파견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키고 있다.

출장 점검 시에는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한 제품 외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 주고 사용요령도 알려주는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상무는 "서비스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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