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주현홍 PD) 삼성전자가 IPS 평면 디스플레이 패널을 갖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5 플랫' 27형(S27AG500)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00R 곡률(정면 시청 기준)이 적용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5' 후속작이자 소비자들 선택지를 넓히고자 새롭게 등장했다. 삼성 게이밍 기어 브랜드 오디세이에서 평면 디스플레이를 갖춘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3'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제품이다.
삼성 오디세이 G5 플랫은 27형 크기에 QHD급 해상도와 최대 165Hz 주사율, 그리고 응답속도는 GtG 기준 1ms 수준을 보이는 고성능 모니터다. 여기에 레이싱 게임이나 FPS 장르 게임을 즐길 때 생기는 화면 찢어짐 현상(티어링)을 줄여주는 기술인 지싱크 호환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도 지원한다.
이밖에 화면 밝기는 350cd 수준에 색역 커버리지도 sRGB와 DCI-P3가 90% 이상 수준(씨넷코리아 측정치 기준)이어서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디자인 작업, 영상 편집 등 업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오디세이 G5 플랫은 21일 국내 판매를 시작했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