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초기대작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 9월 16일 출시 외 신작 3종 공개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자사 디지털 컨퍼런스 ‘유비소프트 포워드(Ubisoft Forward, 이하 유비포워드)’가 전 세계 수백만명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 시간 기준 13일 새벽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 ▲라이더스 리퍼블릭 ▲저스트 댄스 2022 ▲파크라이 6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와치독 리전 등 출시를 앞둔 유비소프트 신작 및 기존 대작들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이 공개됐다.
먼저 유비소프트는 전 세계 FPS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레인보우식스의 신작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Tom Clancy’s Rainbow Six Extraction)’을 오는 9월 16일 정식으로 출시한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스튜디오 주도로 개발중인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은 새로운 방식의 PvE 협동전을 통해 몰입감 높은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정체불명의 외계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발생한 봉쇄 지역에서 ‘Archæans’이라 불리는 괴생명체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조직된 ‘REACT (Rainbow Exogenous Analysis & Containment Team)’에 소속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은 윈도우PC, 엑스박스 시리즈 X
유비포워드에서 공개된 구독형 기타 게임 락스미스 플러스(Rocksmith+)는 올여름 출시된다. 락스미스 플러스는 실제 기타를 게임에 연결시켜 게임과 악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락스미스’의 최신작으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악기 연주 실력도 함께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락스미스 플러스는 올여름 유비소프트 스토어로 윈도우PC용이 먼저 출시된다. 이어 올가을 엑스박스 시리즈 X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스포츠 게임 ‘라이더스 리퍼블릭(Riders Republic)’은 9월 2일 정식 출시된다.
유비소프트 안시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라이더스 리퍼블릭은 50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모여 윙수트, 스키, 스노우보드, 자전거 등을 타며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을 펼치는 배틀로얄 방식의 익스트림 스포츠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브라이스 협곡, 요세미티 계곡, 세쿼이아 국립공원, 자이언 국립공원, 캐년랜즈 국립공원, 매머드산, 그랜드티턴산 등 미국 대자연을 배경으로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경쟁을 벌이며 익스트림 스포츠 특유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라이더스 리퍼블릭은 플스5, 플스4, 엑스박스 시리즈 X, 엑스박스 원, 스타디아 및 윈도우PC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듬액션 게임 저스트 댄스의 신작 ‘저스트 댄스 2022(JUST DANCE 2022)’는 연말인 11월 4일 정식 출시된다.
저스트 댄스 2022은 전 세계 1억 3천 8백만명의 플레이어와 8천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적인 댄스 열풍을 불러 일으킨 저스트 댄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저스트 댄스 2022은 플스5, 플스4,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시리즈 X, 엑스박스 원, 스타디아 등 다양한 플랫폼에 선보인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는 올 신작 게임 외에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와치독 리전 등 신규 콘텐츠도 함께 공개됐다. 자세한 내용은 유비소프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