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루악오디오가 R1 시리즈 네 번째 세대 신제품을 국내 선보인다.
루악오디오 한국 공식 수입사인 주식회사 델핀은 새로운 디자인과 획기적 퍼포먼스를 앞세운 신제품 R1 mk4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루악오디오는 루악의 35년 기술력을 집약한 뛰어난 음질과 북유럽 느낌의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이엔드 리빙 시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디오”라는 평을 받으며 국내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R1 시리즈의 네 번째 세대인 R1mk4는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디자인과 고품질 스피커로 소비자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루악오디오 상위 모델인 R3와 R5에 탑재된 NS+ 드라이버를 AB급 아날로그 리니어 앰프로 구동해 음질을 크게 끌어올렸고, 3D 사운드 기능을 더해 어느 공간에서도 다채롭고 풍부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이전 시리즈엔 없는 USB-C 단자를 추가해 충전과 재생이 동시에 가능하다. USB 재생은 MP3·AAC·WMA는 물론 CD 음질을 뛰어넘는 24bit 96㎑의 고음질 FLAC과 WAV 파일을 지원한다.
또 고성능 블루투스 리시버(V4.2)가 내장돼 PC 및 모바일에서 연결·재생이 간편하며 DAB·DAB+와 FM 청취를 기기 하나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시각과 듀얼 알람, 방송국 정보도 OLED 디스플레이로 선명하게 보여준다.
델핀 루악오디오 담당자는 “R1 mk4는 기존 R1보다 더 나은 성능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며 “새 디자인은 실내 어느 곳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어 모두가 만족하는 블루투스 라디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