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델핀이 영국 하이엔드 브랜드인 루악오디오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 MR1mk2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MR1mk2는 블루투스와 유선 입력(AUX) 단자에 광입력단자를 추가했다. TV나 오디오기기 등 디지털 신호를 광신호로 출력 가능한 기기를 연결해 디지털 음원을 손실없이 입력받는다.
스마트폰과 연결할 때는 블루투스를 이용하며 aptX 코덱을 내장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기기에서는 보다 나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앰프는 하이파이용 아날로그 방식이며 스피커 유닛은 루악오디오가 직접 튜닝했다.
그릴은 영국산 직물 소재를 썼고 색상은 월넛(호두나무)과 소프트 그레이 두 종류다. 각 백화점과 프리스비, 일렉트로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정가 기준 6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