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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지속가능 성장 동력 위한 'ESG 경영위원회' 신설

ESG 경영 4가지 핵심 분야 ‘F.U.E.L’ 공개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CI (사진=엔씨소프트)

(씨넷코리아=서현석 PD) 엔씨소프트(NC) 김택진 대표는 15일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윤송이 CSO(최고전략책임자) 위원장과 정진수 COO(최고운영책임자)와 구현범 CHRO(최고인사책임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ESG 경영 방향과 전략 수립을 담당하고 있고 실무 조직으로 ESG 경영실을 함께 설립했다.

또 NC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FUEL for sustainable growth)’을 마련하기 위한 ESG 경영 핵심 분야도 함께 공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NC문화재단이 2020년 8월 창의 활동 커뮤니티 '프로젝토리' 투자 등 미래세대에 대한 고려 ▲부산 지역 소외 청소년 양육시설 3개 기관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계한 과학 특별 프로그램 진행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비영리 국제 환경단체 '프로텍티드시즈(ProtectedSeas)'와 협업 통한 환경 생태계 보호 ▲MIT와 스탠포드대학이 이끄는 AI 윤리 커리큘럼 개발 후원으로 AI 시대 리더십과 윤리 등 4가지가 핵심이다.

엔씨소프트 ESG 경영 핵심 분야 4개(FUEL) (사진=엔씨소프트)

자세한 내용은 NC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석 PDbe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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