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업 '닌자', 신규 지역 '정령의 나라', 크리투라 학원, 5차 전직 점핑 시스템 추가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그라비티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4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M: TRINITY’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직업 ‘닌자’와 신규 지역 정령의 나라 ‘이카라기’를 선보였으며 ‘슬레이어즈 프리미엄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공개했다.
먼저 신규 클래스 ‘닌자’는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인기 클래스 중 하나다.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단계에서 닌자 클래스 선택이 가능하다.
신규 지역 정령의 나라 ‘이카라기’는 신규 메인 스토리 ‘빛과 별의 서약’의 주요 무대가 되는 지역으로 Base 레벨 150 이상부터 프론테라에서 별도의 퀘스트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또한 신규 시작 지역 ‘크리투라 학원’, 신규 유저들을 위한 ‘5차 전직 점핑 시스템’,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키울 수 있는 ‘유물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업데이트 해 유저들에게 더욱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라그나로크M과 슬레이어즈 프리미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나 인버스’, ‘가우리 가브리에프’ 등 슬레이어즈 프리미엄에 등장하는 한정 콜라보 캐릭터 5종을 선보인다.
그라비티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23일부터 ‘레벨 달성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4일까지는 신규 캐릭터 생성 시 노비스 포링, 유성 운철, 포링 성장 비약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신규 모험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닌자 BEST 공략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그나로크M 관계자는 "라그나로크M이 올해로 서비스 3주년을 맞이했다. 유저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의 라그나로크M도 없었을 것"이라며 "유저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