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그라비티가 23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에피소드 3.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클래스와 신규 지역, 신규 스토리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신규 클래스는 검사 계열의 2차 클래스 ‘크루세이더’와 3차 클래스 ‘팔라딘’이다. 크루세이더와 팔라딘은 고도의 방어력을 갖춘 성속성 근거리 탱커 캐릭터다. 검이나 창, 방패를 착용하며 각종 버프 및 성속성 공격, 방패 계열 스킬 등을 활용한다.
신규 지역 글래스트 헤임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출시 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규 지역이다. 글래스트 헤임은 프론테라의 서북쪽에 위치해있으며 글래스트 헤임 내성 1층과 2층, 기사단, 수도원, 지하묘지, 지하감옥, 고성 지하수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레스트 헤임에는 평균 100레벨의 암속성 및 불사형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유저분들의 니즈와 성장 속도에 맞춰 게임에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